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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시장 매출액 1조원 돌파 | 서울옥션 100억 투자 유치

국내 미술시장 매출액 사상 최초로 1조원 넘었다

지난 해 국내 미술 시장의 미술품 유통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미술시장 규모는 총 1조37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미술시장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전년(매출액 7563억원)과 비교할 때도 37.2% 증가한 수준입니다.

 

분야별로는 아트페어와 화랑의 매출액이 증가했고, 경매를 통한 판매액은 감소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아트페어로 매출액은 2021년 1,889억 원에서 2022년 3,020억 원으로 59.8% 성장했다. 

 

국내 미술시장 매출액
국내 미술시장 매출액 추이

 

국내 미술시장 국내 미술시장국내 미술시장

 

서울옥션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 100억 투자 유치

 

코스닥 상장사 서울옥션이 설립한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가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1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펙투스컴퍼니는 최근 프로젝트펀드를 설립해 전략적투자자(SI)와 함께 프린트베이커리가 신규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약 1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경자프린트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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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시장 매출 사상 첫 1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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