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연탄 기부 | 뉴진스·어도어 기부

차인표-신애라 올해도 연탄 배달...누적 1700가구 26만장

폭설과 한파가 올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강타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고지대 달동네에 살기 때문에 대부분 연탄을 먹고 산다. 내년까지 연탄이 필요할까봐 걱정했는데 후원과 봉사활동에 대한 움직임은 거의 없었다. 노인네 연탄창고에 있던 연탄 몇 장을 눈밭에 말려야 했다. 특히 올겨울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누군가가 이웃을 돌아보기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연탄천사 차인표와 신애라가 다시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6만2500장(5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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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부] 차인표-신애라 올해도 연탄 배달...누적 1700가구 26만장

올 겨울, 폭설과 추위로 에너지취약계층이 직격탄을 맞았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고지대 달동네에 거주하기에 연탄으로 생활하는 게 대부분이다. 연탄은 내년까지 필요하지만 후원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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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 기부…청각장애인 후원금 전달

그룹 뉴즈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좋은 후원에 나섰다. 더 러브스네일(회장 김민자)은 29일 "도어(대표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 함께 청각장애인 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도어와 뉴스진스는 앨범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매년 앨범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청각장애인 언어재활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저는 소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라며, "뉴진스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겠습니다." 어도어는 전했습니다.